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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경

변산반도 부안 곰소염전

by msyphoto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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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곰소염전 겨울

 

곰소염전은 우리나라의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떤 이들은 한국의 우유니라고 하는데, 염전의 소금밭이 하얀 모습으로 가득할 때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신안 영광의 염전도 가보았지만, 나의여행길 곰소염전은 언제나 고즈넉한 운치가 있다.

곰소염전은 부안을 가는 길에 스치고 지나는 길이었지만, 어느 날부터 나에게는 사진 소재를 담아주는 그런 곳이 되었다.

부안 여행 중 돌아오는 길에 곰소염전 젓갈정식 한상 시키고 먹노라면 밥 한 그릇 금세 먹어 치운다.

차 한잔이 생각난다면 염전옆 슬지 제빵소에서 음료와 빵하나 더하면 여행 마무리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목적은 내소사 설경 촬영이었는데, 입구에서 바라보는 설경이 모습이 아니어서 뒤돌아 나서다 곰소항과 곰소염전 사진으로 남겨본다. 

2022년 12월 24일 

 

2022년12월24일 eos r 탐론35-150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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