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풍경

벚꽃아름다운 여수 승월마을 그리고 용왕사

msyphoto 2024. 3. 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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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승월마을과 용왕사 벚꽃

잘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하고 아름다운 길, 여수 승월마을 승월저수지 벚꽃길과 용월사 벚꽃 구경하고 왔습니다. 이름 있는 벚꽃 명소는 인파에 북적일 것 같아서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다가 이곳을 찾아왔네요. 인파에 북적대지 않고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여수 승월저수지를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승월저수지 벚꽃 개화상태는 70프로 정도인 것 같아요. 이삼일 후이면 만개하지 않을까요. 승월저수지를 돌아서 나오는 길에 여수 일출명소로도 알려져 있는 용월사를 들렀다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찾아가는 길은 네비에 승월저수지라고 찍고 가시면 되고, 용월사도 용월사라고 입력하고 가시면 바로 찾아갈 수 있어요. 올봄에도 아름다운 많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s1r 촬영일 2024년 3월 29일

 

입구에 주차하고 한컷 하여 봅니다

주차 하고서 먼저 한컷 하였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s1r 시그마100-400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벚꽃길옆으로 개나리가 있어서 더 운치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저수지 옆으로 데크길도 있어서 거닐기도 좋은것 같아요
벚꽃아래에는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 있어서 더 좋은 승월저수지
아직 만개 전이라 인파는 많지 않았습니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동네 마을에 주택에 목련 한컷 하여 봅니다.

승월저수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용월사를 들렸습니다. 용월사는 향일암 무슬목과 함께 여수의 일출 명소라고 합니다. 일출도 아름답지만, 저녁에 떠오르는 달이 아름다운 월출 명소라고도 한다는데, 암튼 저도 오늘 처음 와 보았네요. 도착하여서는 깨끗하고 조용함 그리고 고요한 분위기 확 트인 남해바다의 절경을 바라보면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20여 미터가 넘는 해안 절벽위에 자리하고 있는 용월사는 바다위 사찰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남해바다를 향해 서있는 해수관음상이 있어 분위가가 고요함이 있다. 옆에 용월사 범종은 음향이 맑고 깨끗하다 하는데 다음을 기약하자.
바다위 사찰 용월사 동자승 석상의 모습에 고요하고 분위기 있는 느낌이다.
용월사 벚꽃도 아직 6~70프로 개화 모습입니다
그 중에 탐스런 벚꽃 크로즈업 하여봅니다
벚꽃이 만개하면 다시 한번 오고 싶어 지는곳 용월사

용왕전 내려가는 108계단입구

용왕전으로 내려가는 108계단 데크길 먼저 벚꽃을 만납니다
용왕전으로 내려오는 데크 계단길 옆으로 동백꽃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더 내려가고 싶은데 출입금지 라는 표말이 있네요
용왕전길 붉은 동백꽃
용왕전에서 올려다 본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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