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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한옥마을 꽃길을 거닐다
이슬비가 살며시 뿌려주어서 돌아다니기에 좋았던 오늘, 나주 도래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연지에 연꽃이 피어쓸까 기대하였는데, 아직 꽃은 이른 것 같아요 아마도 이번 주면 피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연꽃은 몇 송이 보지 못하였지만 꽃길을 거닐 수 있어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나주 한옥마을은 집집마다 은행나무들이 있어서 가을에도 멋진 풍광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촬영일 2024년 7월 10일
양벽정은 1946년 중건공사를 시작하여 1948년에 완공되었다 한다. 이층 누각대문 바로 앞에 연지를 만들어 크지는 않아도 연꽃이 피면 아름답기 그지없다
분수가 시원하게 뿜어 주어서 한결 시원한 느낌이다. 분수 뒤쪽에 작은 연지못이 있다 아직 꽃이 피어나지 않아서 작은 연꽃 한송이만 올려본다.
홍기창 가옥을 둘러보려 하였는데, 아쉽게도 안채에는 들어갈 수 없어서 바깥 정원과 대문사진만 남깁니다
산에는 꽃이 피네
이곳에는 한옥마을 정원 체험할 수 있는 곳인가 봅니다
여러 곳이 체험할 수 있는 간판이 있어요. 그중에 한 장 올려 봅니다.
사진은 산에는 꽃이 피네 후문 입구입니다.
정문 쪽은 홍기창가옥 들어가는 옆길이라 돌담길도 예쁩니다.
초가지붕 대문이 눈길을 줍니다
한옥으로 들어가는 입구들이 그저 예술입니다.
담쟁이넝쿨도 그리고 돌담길도
해바라기 그리고 꽃들이 아름다운 나주 한옥마을
해바라기 꽃은 정원에 들어갈 수 없어서 멀리서 한 컷
가는 길목마다 만날 수 있는 꽃들 그리고 돌담 담쟁이넝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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