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남양면 중산리 노을 전망대 선정리 선정공원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고흥에서  중산리 일몰과 남양면 월정리의 지방기념물 제116호 해안 방품림이 잘 조성되어 있는 선정마을 선정리공원의 모습으로 시작하여 봅니다. 순천에서 고흥으로 접어들면 우측으로 중산리 노을 전망대가 보입니다. 일몰경에는 우도가 보이는 작은 섬뒤로 아름다운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흥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잠시 시간이 남는다면 중산리 일몰구경도 멋진 추억으로 남으리라 생각되네요. 중산리 노을 전망대에서 조금만 더 가다 보면 해안 방품림이 긴 타원형 마을 숲을 이루고 있는 선정마을 선정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선정리 숲은 월정리 선정마을 앞에 형성되어 있으며 해풍으로 마을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선정리 숲은 영화 순정의 촬영지로 그만의 매력이 있는 곳이라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사진은 파나소닉 s5m2로 촬영하였습니다.

 

2023년  11월 18일   우도섬에  보이는  빛내림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물길이  갈라져  섬을  오갈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를  놓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리가  생기면  하루  한 번씩   건너던  섬에도  어느  때든지  왕래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

먹구름에 예쁘지는 않아도 그 또한 하나의 그림이 되었습니다

전망대에 가면 흔희 볼 수 있는 팔각정 사이로 일몰의 순간을 담아 보았습니다.

돌아서 가려다 처음으로 태양이 구름을 벗어나서 한컷

 

2023년 11월 19일  선정리 에서

고목에 잎이 빛과 어울러져 한컷

가끔씩은 다정한 사람들의 모습에 한컷

선정리 은하수 꼬막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