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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영산 연지못 수양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진해 경화역 벚꽃을 보기 위한 출발이었다
10년 만에 경화역 벚꽃 구경 가는 길, 가는 길마다 양옆으로 벚꽃은 만발하고 있다.
벚꽃 피어있는 가로수길을 달리면서 내 마음도 즐거워진다. 그러나 진해에 들어 서기전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주말이 아닌 평일인데도 교통체증에, 가는 길 멈추고 유턴할 밖에 없었다. 이미 멀리 와버린 길이라 돌아갈 수는 없고, 꼭 한 번은 보고 싶었던 창녕 연지못 수양벚꽃 생각이 떠 올랐다. 교통체증이 눈앞에는 아름다운 창녕 연지못 수양벚꽃이 반겨준다. 수양벚꽃 휘날림에 긴 여정에 피곤함은 눈 녹듯 사라지고, 구름 한 점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보는 내내 아름다운 연지못이다.
2023년 3월 28일
합천 영상테마파크 벚꽃길도 함께 구경하세요
시간이 된다면 합천 영상테마파크 벚꽃길도 드라이브 삼아서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요.
벚꽃 계절에 드라이브하면 좋을 것 같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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