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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오봉저수지에서 가을을 남깁니다
저수지의 가을색은 완연하지 않지만 어쩌면 지금 순간이 붉게 물든 모습보다는 지금이 저는 더 아름 답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 가을에 한 번 더 갈 수 있쓸려나
빛이 들어온 순간은 아름답습니다
2022년 11월 6일 오전 8시 10분
캐논 eos r 탐론 3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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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의 가을색은 완연하지 않지만 어쩌면 지금 순간이 붉게 물든 모습보다는 지금이 저는 더 아름 답습니다
시간이 나면 이 가을에 한 번 더 갈 수 있쓸려나
빛이 들어온 순간은 아름답습니다
2022년 11월 6일 오전 8시 10분
캐논 eos r 탐론 3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