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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와 연못이 아름다운 민간정원 담양 명옥헌원림
7월 들어서 길가는 배롱꽃으로 수를 놓았다. 배롱꽃 하면 담양 명옥헌원림이 먼저 떠 오른다. 장마로 흐린 하늘만 보다가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여 주었다. 조금 이르지 않나 하면서도 명옥헌원림으로 떠나 보았다. 길가 가로수길은 붉게 배롱꽃으로 아름답게 수놓고 명옥헌으로 가면서 배롱꽃 만발한 원림과 아름다운 연못에 흩날리는 꽃들을 기대하면서, 명옥헌원림에 가기 위하여 초입 잘 만들어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몇 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비가 그치니 불볕더위에 한걸음 걸을 때마다 땀은 비 오듯 흐르는데 천천히 걸어 봅니다.
걸어가는 길에 하늘은 맑고 구름이 좋아서 한 컷 하여봅니다
조금 걸어가니 50m 남았다는 반가운 이정표
명옥헌원림 2024년 7월 20일 백일홍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네요. 길가에 백일홍이 만개하여서 기대를 안고 왔는데 아직 명옥헌원림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통도사 그리고 표충사 백일홍이 만개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서 혹시나 하였는데 아직입니다. 오늘의 명옥헌원림 사진 두 장 올려 봅니다. 8월 초쯤에나 만개하지 않을까 합니다.
2012년 8월 5일 사진 몇 장 남겨 봅니다. 명옥헌원림 배롱나무꽃은 2024년에도 8월쯤에나 만개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명옥헌원림에 오시면 정자에 잠시 머물렀다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도로변 가로수 길에는 2024년 7월 20일 배롱꽃이 아름답게 춤을 추는 것 같이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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