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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1

나주 한옥마을 연꽃 해바라기

전남 나주 한옥마을 꽃길을 거닐다이슬비가 살며시 뿌려주어서 돌아다니기에 좋았던 오늘, 나주 도래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연지에 연꽃이 피어쓸까 기대하였는데, 아직 꽃은 이른 것 같아요 아마도 이번 주면 피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연꽃은 몇 송이 보지 못하였지만 꽃길을 거닐 수 있어서 좋은 하루였습니다. 나주 한옥마을은 집집마다 은행나무들이 있어서 가을에도 멋진 풍광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촬영일 2024년 7월 10일 양벽정은 1946년 중건공사를 시작하여 1948년에 완공되었다 한다. 이층 누각대문 바로 앞에 연지를 만들어 크지는 않아도 연꽃이 피면 아름답기 그지없다분수가 시원하게 뿜어 주어서 한결 시원한 느낌이다. 분수 뒤쪽에 작은 연지못이 있다 아직 꽃이 피어나지 않아서 작은 연꽃 한송..

일상 2024.07.10

전남 담양 창평면 슬로시티 능소화

담양 창평면 슬로시티 돌담길 능소화장마철 비는 오지 않고 구름이 잔뜩 낀 날씨인데 습도 때문인가 후덥덥 하다. 비라도 한번 뿌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런 날은 훌쩍 어디론가 떠나보고 싶어 진다. 카메라 한대 달랑 둘러메고 담양 슬로시티 창평 삼지천 마을 돌담길 슬로시티로 출발하여 봅니다. 담양군 창평하면 빠질 수 없는 국밥거리가 유명한데 국밥집에는 몇 번 가 보았지만 심지천 마을 돌담길 (슬로시티)는 처음 가보는 길이라 언제나 그랬듯이 초행길은 마음이 설렌다. 날씨는 흐려도 사진 몇 장 남겨본다 매일을 성냥각 같은 아파트 답답한 곳에서 벗어나 이런 돌담길을 거닐다 보면 마음과 몸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촬영일 2024년 7월 6일  슬로시티 담양이라는 멋있는 푯말과 코스모스 오랜 세월에..

일상 2024.07.07

전라도 화순 영벽정과 능주역

전라도 화순여행 영벽정 벚꽃 꽃잎 떨어지며 푸르른 새싹 움트는 4월 첫 주 화순 영벽정을 다녀왔네요. 영벽정은 여유롭고 조용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가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벚꽃이 만개할 때쯤 가도 좋지만, 영벽정은 녹음이 우거질 때도 눈이 내리는 겨울에도 연주산과 지석 강물에 투영되는 아름드리 왕버드나무들의 반영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영벽정에서 보이는 철교로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시간과 날씨만 바쳐 준다면 멋진 한 장의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나는 두 번째 찾아왔지만 열차가 지나는 시간과 사진 포인트를 찾지 못하여 아쉬움이 들지만 드라이브 삼아 떠나온 여행이라 좋은 추억으로 기억된다. 2024년 4월 7일 파나소닉 루믹스 s1r 전라남도 화순 능주역 능주역은 경전선 철도역으로 화순군..

일상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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